집콕 육아 필수템! 아기상어 목욕놀이 스티커로 신나는 물놀이 완벽 준비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지금은 금요일 밤 12시, 다시 주말이 돌아왔다 ㅋㅋㅋ

 

낮 최고 기온도 -1도!

이런 추위에는 아이들과 외출을 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감기에 걸릴 위험도 있고 특별한 이벤트가 없다면 집콕해야 하는 주말! 결국 집에서 아이들과 놀아야 할 것을 찾아야 한다.

 

 

그래서 나는 종종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 아이들과 목욕놀이를 하면서 아이들을 씻긴다. 이때는 씻는 것보다 물놀이에 초점이 맞춰져서 아이들도 잘 따라준다. 아이들과 놀다 보면 시간을 보내기도 좋고, 물놀이는 아이들의 체력 소모에도 도움이 된다.

주로 토요일 저녁을 먹은 후 아이들과 물놀이를 하는데, 물놀이로 지친 아이들이 비교적 일찍 잠들기 때문이다. 그러면 나도 짧지만 주말 밤을 즐길 수 있다 ^^;

 

만능 필수 육아템 추천, 아기상어 목욕놀이 장난감 내돈내산 솔직 후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1. 아이들에게 친숙한 아기상어와 핑크퐁 친구들 캐릭터

 

아이들에게 욕조에서의 목욕놀이는 물놀이와 같이 언제나 재미있는 시간이다. 물놀이에 잘 어울리는 아기상어 바닷속 친구들 캐릭터 2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도 함께 캐릭터 이름 맞추기 퀴즈놀이를 하며 함께 목욕을 한다.

 

아기상어와 핑크퐁의 더핑크퐁컴퍼니의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1,000억 뷰를 넘었다!!

1,000만 뷰가 아니고, 1,000억 뷰다 ㅋㅋㅋ

 

정확하지는 않지만, 내 기억에 아이가 돌을 지나면서부터 아기상어가 우리 집에 등장한 것 같다. 노래, 장난감, 책 등 어린이집과 집에서도 자주 접하고 친숙한 캐릭터라 거부감이 일도 없다.

 

 

2. 아이들도 쉽게 잡고 붙일 수 있는 부드럽고 말랑한 신개념 스티커

 

3살 언니는 척척이다. 캐릭터 이름 맞추기 퀴즈를 하며 하나씩 벽면 타일에 금방 붙일 수 있다. 16개월 동생은 스티커는 잘 잡지만 벽에 붙이기에는 아직 키가 작다. 옆에서 보고 있으면 자기도 붙이고 싶어서 일어서려고 하는데, 욕조에서 넘어질까 조마조마하다 ㅋㅋㅋ

 

놀이도 좋지만 안전이 우선이라 가급적 앉아서 놀기를 추천하며, 사실 스티커는 욕조에도 잘 붙어서 꼭 타일이 아니어도 된다. 제품 구매 페이지에는 창호 유리에도 잘 붙는다고 설명이 되어 있지만, 나는 목욕놀이 전용으로 사용 중이다. 소파랑 침대 밑에 들어가 잃어버릴 것 같다 ㅋㅋㅋ

 

 

3. 그물망 보관으로 간편하고 위생적인 관리 가능

 

아이들과 충분히 물놀이를 하고 나면, 이제는 정리를 해야 한다. 계속 놀고 싶어 하는 아이를 씻겨서 밖으로 내보내야 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만큼 아이들이 즐겁게 잘 가지고 논다 ㅋㅋㅋ

 

정리를 할 때는 아이들이 직접 스티커를 하나씩 그물망에 넣을 수 있다. 둘째도 3살 언니를 따라서 넣는 시늉을 하지만 모두 쏙쏙 들어가지는 않는다. 이런 모습이 더 귀엽다 ^^; 아이들이 스티커를 하나씩 그물망에 넣으며, 장난감을 정리하는 습관도 기를 수 있다.

장난감에 남은 물기는 모두 아래로 떨어져서 건조한 상태로 위생적인 보관이 가능하다.

 

요즘 같이 추운 겨울, 집콕 육아에 아주 도움이 되는 물놀이 필수템이다.

내일도 강추위가 예보되어 있으니 집에서 아이들과 욕조에서 놀아주며 하루를 마무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