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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들이 추천하는 겨울 러닝 필수템! 데카트론 기모 티셔츠 내돈내산 후기

happy-papa 2025. 1. 10.

2025년 목표로 잡은 마라톤 풀코스 완주!

그 첫 도전인 2월 대구마라톤까지 이제 50일도 남지 않았다.

 

고로, 나는 겨울에도 달려야 한다!

 

연초부터 맹렬한 추위 탓에

새롭게 겨울 러닝에 필수인 기모 티셔츠를 하나 구매하였다.

 

사실 충동구매에 가까웠지만, 작지만 디테일한 부분에 너무 만족을 하였다.

추운 겨울에도 열심히 마라톤 훈련을 하는 러너들을 위해 소개하고자 한다.

 

 

1. 손을 항상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시계 절개선

 

2025년 1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 24분, 시계가 너무 잘 보인다.

 

구매 전,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바로 손목시계 절개선이다!

 

마라톤 훈련을 하다 보면 나의 페이스를 확인을 하여야 한다.

내가 목표로 한 속도로 달리고 있는지, 시간 체크는 필수이다.

 

 

보통 달리면서 손목시계를 확인을 하려면 위와 같이 손목 부분이 노출이 된다.

영하의 날씨에 밖에서 10분만 있어도 추위를 느끼고, 2시간 이상의 장거리 러닝 시에는 더욱 그렇다.

 

 

데카트론 반집업 기모 티셔츠는 옷 안에 시계를 착용하고, 엄지 손가락 고리도 있어 취향에 맞게 활용하면 된다.

손을 따뜻하게 유지한 채로 달리면서 시계를 확인할 수 있는 게 너무 마음에 들었다.

 

이번 겨울 3번째 데카트론 상품 구매였는데, 왜 이제 발견을 했는지 모르겠다 ㅋㅋㅋ

 

 

2 입기에도 좋고 보기에도 좋은 겨울 러닝 티셔츠

1) 겨울 러닝에 필수인 보온성과 통기성

 

1월 5일 아침 7시, 옷이 도착하자마자 다음날 바로 대구 러닝성지 신천을 달렸다.

추운 날씨라 30분 이상 천천히 달리며 충분히 몸을 풀어주었다. 겨울 러닝 시 준비운동을 더 오래 하고 달리도록 하자!

 

영하 2도, 오전 8시부터 20km를 달리고 시작했고, 10시 20분쯤 LSD훈련은 마무리되었다.

 

 

3시간이 넘는 시간을 야외에 있었지만 추위를 느끼지 못했다.

특히 손목 부위는 노출부위가 없어 평소보다 훨씬 따뜻했다.

또한 땀이 많은 겨드랑이와 등 부분은 메쉬 소재로 되어 있어, 땀 배출이 잘되었다.

 

2) 가볍고 신축성 좋은 소재, 자유로운 움직임

 

소재, 깃, 가슴 부위 등 다양한 소재가 사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열 접합 부분의 사용으로 작은 부분까지 고려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옷은 트레일 러닝을 위해 만들어져서 너무 타이트하지 않은 레귤러 핏이다.

 

영하의 날씨를 달리는 겨울 러닝에 입기 좋은 기모 티셔츠 솔직 후기는 여기까지다.

 

5만 원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이니 꼭 한번 경험해 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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