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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눈놀이1

겨울철 눈 오는 날을 특별하게! 아이와 가족 눈사람 만들며 행복한 추억 쌓기 한파 주의보에 차가운 칼바람이 부는 겨울,저녁밥을 먹고 쉬는데 3살 딸아이가 거실 창밖을 보며 큰소리로 외쳤다. 아빠, 눈 와요!  창문 너머로 이미 제법 눈이 쌓여 아파트 보행로가 모두 하얗게 변해 있었다. 아이의 흥분한 목소리와 무언가를 갈망하는 눈을 보니, 나의 어릴 적 모습도 떠올랐다. 나는 눈만 오면 밖으로 뛰쳐나갔다. ㅋㅋ그래서 귀한 눈 오는 날,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첫째를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눈 오는 날,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 만들어 주기인생 첫 경험, 기회를 소중하게 너무나도 추운 날씨였지만, 2월이면 만 3살이 되는 첫째는 이렇게 쌓인 눈을 보는 것이 처음이다. 대구는 비교적 눈이 귀한 지역이다. 만약 이번 겨울 더 이상 눈이 내리지 않는다면, 1년에 한 번 있.. 육아 2025. 1. 14.